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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생하던 미프로농구(NBA) 보스턴의 가드 마커스 스마트(26)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스마트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이틀전 매사추세츠주 보건국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알렸던 그는 열흘 만에 완치 사실을 알렸다. 그는 “기도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나도 이 병을 앓는 이들을 위해 똑같이 하겠다. 안전하게, 그리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함께 있어달라”고 말했다.
NBA는 코로나19 확진 선수들이 발생하며 리그를 중단한 상태다. 재기 시점도 불투명하다. 하지만 최근 유타 루디 고베어를 비롯해 스마트 등 완치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나오며 희망이 생기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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