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명소와 액티비티, 쇼핑 정보 소개동남아 중심 인기 관광지 단계적 오픈
|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이 현업에 있는 전문 가이드가 직접 현지 여행의 상세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소개 하는 ‘마이리얼매거진’을 오픈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에 선보인 ‘마이리얼매거진’을 통해 여행지 정보 제공 등 여행 준비부터 상품 검색과 구매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행가이드의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매거진은 현지 맛집부터 주요 명소, 액티비티, 쇼핑 등 여행지 특색이 잘 묻어나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리얼트립 서비스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블로그 형태로 시작해 추후 동영상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며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쿠폰들도 발급할 계획이다.
대만, 다낭, 방콕 등 인기 여행지 20개의 콘텐츠를 시작으로 한 마이리얼매거진은 상반기 내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세부, 블라디보스톡, 괌, 하노이 등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인기 관광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중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컨텐츠까지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고 여행 수요가 돌아올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두겠다”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