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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 시카고 컵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
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컵스 구단은 홈구장 ‘리글리필드에서 호화캠핑’이라는 경매 상품을 ‘올인챌린지’(AllinChallenge) 사이트에 올렸다.
리글리필드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 캠핑하는 상품이다. 최종 낙찰자는 리글리필드에서 컵스의 경기를 보며 특급 요리사가 해주는 요리로 저녁을 먹는다.
다음 날 아침에도 그라운드에서 아침을 먹고 요가 수업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의 응찰 가격은 2500달러(약 304만원)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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