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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김정현이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김정현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깊은 눈빛과 섹시한 무드가 매력적인 옴므파탈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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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김정현은 부드러우면서도 남성미를 부각시킨 댄디한 의상과 패셔너블한 슬리브리스 룩을 착용해 나른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정현은 화사한 벚꽃과 함께 탄탄한 바디를 그대로 드러낸 자켓으로 자신만의 남성다움을 드러낸 한편, 깔끔한 분위기를 담은 검정색 슈트와 화려한 패턴의 팬츠까지 소화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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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의 구승준 역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김정현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기는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현은 내면을 채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배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내 연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닿아서 내게로 다시 피드백이 온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공유하는 삶이 저를 가치 있게 해준다”며 “내 삶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 관계 속에서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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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은 고등학교 때 연극부를 만들고 활동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며 “직접 극본을 써서 연극을 올리기도 했다. 엄마에 대한 이야기였다. 처음으로 오래도록 글을 썼다”며 학창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연극에 대한 갈증이 있냐는 질문에 “연극은 큰 호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고,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오로지 연기로만 보여줘야 한다”며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정현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 호에서 공개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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