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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가 1년 연기 돼 2022년 여름에 열린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2일(한국시간) 여자 유로2021을 1년 연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2021년 7월 7일 개막해 약 한달간 열릴 예정이었던 여자 유로 2021은 1년이 연기돼 2022년 7월 6일 개막한다.
이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는 6월 열릴 예정이었던 유로2020은 1년 연기가 확정됐다. 여자 유로2021이 연기한 이유는 2020도쿄올림픽 개최 시기와 겹치는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도쿄올림픽은 지난달 코로나 사태로 인해 1년 연기를 확정했고, 2021년 7월 23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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