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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하디. 출처| 스플래시닷컴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하디가 코로나19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완전 무장한 채로 거리에 나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4월 17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거리에서 포착한 톰 하디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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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하디. 출처| 스플래시닷컴

사진 속 톰 하디는 헬멧과 수술용 장갑을 낀 채 현금인출기 앞에서 돈을 인출하고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 이 같은 중무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털러 간 거 아니고 인출하려고 간거 맞지?”, “역시 재난영화 출신 답다”, “매드맥스 아니냐”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 출신 배우 톰 하디는 할리우드를 무대로 활약한 글로벌 인기 스타다. ‘베놈’ ‘매드맥스’ ‘덩케르크’ 등 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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