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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일본프로골프투어 HEIW PGM 챌린지 로드 투 챔피언십 우승자 김성현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한별 등이 올해도 골프존 후원을 받는다.
골프존은 최근 김성현과 김한별, 김동은 류제창 박희성 신상훈 최호영 등 7명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루키’ 신상훈은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따내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따낸 실력파다. 최호영도 지난해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돌풍을 일으킬 태풍의 눈으로 프로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그에 준하는 성과를 거둔 한국 골프 인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아마추어에서 투어프로로 전향한 프로골퍼의 초기 투어 생활을 돕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지속적인 후원 계약을 체결해왔다. 특히 올해 선발된 프로골퍼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골프 선수 전문 육성기관인 골프존의 레드베터아카데미 출신”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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