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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젊은 축구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이라는 비보가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 인테르 데 리메이라 스타 카이오 펠리페 산토스 실바가 향년 21세로 사망했다. 그는 전날 연을 날리던 중 전선 케이블에 연이 걸리면서 감전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이오 펠리페는 인테르 데 리메이라에서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의 구단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이오 펠리페의 죽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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