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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지난 2001~2002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나온 지네딘 지단의 결승 발리포가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 선정, 역대 UCL 아름다운 골 1위에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인 지단 감독은 마드리드 선수 시절인 지난 지난 2002년 5월15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과 UCL 결승전에서 1-1로 맞선 가운데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단다운 우아한 동작과 곁들여져 ‘우승 골’로 연결됐다.
2~3위는 피오렌티나에서 뛴 마우로 브레센의 1999년 바르셀로전에서 장거리 오버헤드 슛과 레알 마드리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18년 유벤투스전 오베헤드 슛이 각각 뽑혔다.
이밖에 2011년 인테르 밀란 데얀 스탄코치비의 살케전 득점과 2012년 AC밀란 필립 멕세의 안더레흐트전 득점이 상위 5위권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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