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다이나믹 듀오가 ‘보이스 코리아’ 새 코치진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코치진으로는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 듀오가 합류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쇼미’도 아니고 ‘고등래퍼’도 아니고 ‘보이스 코리아’에서 섭외가 와서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생각해 보니 음악 활동을 하면서 보컬 분들과 많이 했다보니까 제작진 분들께서 보컬 듣는 귀가 있겠다 싶어서 섭외해 주신거 같다. 우리야 섭외되자마자 재밌겠다 생각하고 합류했다”며 “목소리만 듣고 정하는게 재밌었다. 리액션은 코치진 중 제일 화려하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겸손해서 짜증난다. 개코는 그냥 혼자만으로도 훌륭한 보컬이다. 우리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코치”라고 덧붙였다.

29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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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