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터커 \'잡히겠다\'
2020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터커가 4회초 무사1루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좌익수 플라이 아웃 2020. 5. 26.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IA가 선제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IA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는 28일 수원 KT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소형준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이다.

터커의 홈런포로 KIA는 KT에 2-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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