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전북 현대가 신형민을 다시 영입했다.

전북은 1일 신영입 영입을 발표했다. 신형민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지난해까지 전북의 중원을 지킨 베테랑이다. 지난 2014년 여름부터 전북에서 활약한 친숙한 선수이기도 하다. K리그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 17득점8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형민은 전북의 K리그 3연패 주역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도 주축으로 맹활약했고, 2017년에는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형민은 1일 팀에 합류해 훈련에 돌입한다. 이달 25일 선수 등록을 마치면 리그 출전이 가능해진다.

we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