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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 보잉 클래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PGA 시니어투어 보잉 클래식 조직위원회는 12일(한국시간) “오는 8월 18~2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에서 열 예정이던 대회를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는 개최하지 않고 내년에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회 취소는 지역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대회 운영 책임자인 브라이언 플래졸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치러낼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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