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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출처 | 프라이부르크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26)이 후반 교체 투입돼 30분간 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볼프스부르크 공격수 바우트 베흐호르스트에게 전반 14분 선제골에 이어 27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했다. 전반 43분 루카스 휠러가 만회하며 1-2로 전반전을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롤런던 살라이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벤치에서 시작한 권창훈은 이날 2-2로 맞선 후반 18분 살라이와 교체돼 그라운들를 밟았다. 최근 5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권창훈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분데스리가 출전 경기 수를 20경기(6경기 선발)로 늘렸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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