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2020-05-10 223325
출처 | 마요르카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기성용(31·마요르카)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마요르카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 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가네스와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리그 재개 후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레가네스전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 2월 마요르카에 입단한 기성용은 27라운드 에이바르전 딱 한 경기를 뛴 이후 활약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르카는 전반 9분 살바 세비야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해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승점 3 확보에 실패한 마요르카는 18위(승점 26)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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