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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까사밀에서 한국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지도자들을 위한‘2020 KSCF WELCOME CEREMON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승민 IOC위원이 한국체육지도자연맹에 명예이사장으로 위촉됐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상임고문,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및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상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감독은 상임이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는 이사로, 박주희 국제전략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은 도핑방지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윤희정 YA미디어 대표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체육지도자들이 서로 체육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체육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끊임없이 발전해 나아가는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승민 IOC위원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하며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체육지도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하겠다” 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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