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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3일 카카오VX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VX는 KLPGA 회원에게 제공하는 교육 및 혜택을 확대하고, KLPGA가 진행하는 유소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하는 것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회원은 카카오VX 직영 스튜디오를 이용하거나,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연습장 창업을 희망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LPGA 회원맞춤형교육 내 ‘골프창업경영과정’에 강사까지 지원해 회원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VX는 KLPGA의 유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인 ‘KLPGA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선정된 1개 학교에 티업레인지 기기 1대를 지원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KLPGA는 “KLPGA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카카오VX와 함께 좋은 취지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을 위해 교육, 혜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약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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