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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 배우 엄정화와 박성웅이 대한민국 최초 하이재킹 영화 ‘오케이 마담’을 소개했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 출연진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성웅은 영화 ‘오케이 마담’에 대해 “ 저와 엄정화 씨가 부부로 나온다. 저희 부부가 해외여행을 가는데 한 테러리스트에게 비행기가 공중납치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재킹 영화”라고 소개했다.
평소 착하고 성실한 역할만 도맡았던 이상윤이 테러리스트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이어 영화 촬영을 위해 할리우드에서 직접 비행기를 들여왔다는 사연도 공개했다.
엄정화는 “비행기 세트를 할리우드에서 가져왔다. 보잉777을 똑같이 재현했다”라며 “굉장히 실감나는 하이재킹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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