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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막을 내리기도 전인데 차기시즌 UCL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스페인 ‘마르카’를 비롯한 유럽 복수 매체는 12일(한국시간)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2021시즌 UCL 예선 경기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경기는 북아일랜드 린필드와 코소보 KF드리타의 맞대결이다.
KF드리타는 지난 10일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공개하면서 UCL 예선 경기 연기 결정을 알렸다. 당초 린필드와 KF드리타의 UCL 예선 경기는 중립지역인 스위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6시에 킥오프 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여파로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2019~2020시즌 UCL은 8강 주인공이 가려졌다. 중립지역인 포르투갈 리스본에 모여 13일부터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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