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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칼리아리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새 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칼리아리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공격수 키릴 데스포도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그는 현재 불가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팀 복귀를 앞두고 불가리아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세 공격수인 데스포도프는 무증상 상태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칼리아리 구단은 매뉴얼에 맞춰서 치료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세리에A는 다음달 새 시즌을 개막할 예정이다. 새 시즌 개막전에서 유관중 경기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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