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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류현진(토론토)이 탬파베이를 상대로 시즌 3승을 따낼 것인가.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개막 후 2경기에서 부진했던 류현진은 이후 등판 경기에서 호투 릴레이를 펼치며 순항 중이다. 8월 세 차례 등판에서 17이닝 2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젠 올시즌 개막전에서 4.2이닝 3실점을 안겼던 탬파베이를 넘어서야 한다.
이날 탬파베이는 마이크 브로소(1루수)-헌터 렌프로(우익수)-얀디 디아즈(3루수)-호세 마르티네스(지명타자)-브랜든 로우(2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메뉴얼 마르고(중견수)-쓰쓰고 요시토모(좌익수)-마이크 주니노(포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로우와 쓰쓰고를 제외하고 모두 우타자를 배치했다. 동산고 선후배 사이인 최지만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2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트레비스 쇼(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로우디 텔레즈(1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조 패닉(유격수)-리즈 맥과이어(포수)가 선발 출장한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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