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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매 회차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박한 정리’가 상승세를 타고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tvN ‘신박한 정리’는 당초 8회 편성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었으나, 호평 속에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지난 6월 29일 첫방송한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미니멀리스트 신애라, 맥시멀리스트 박나래, 정리새싹 윤균상까지 합세해 반전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 앞서 정주리, 양동근, 윤은혜, 오정연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나와 각기 다른 사연의 집과 정리 변화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수주간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대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최근 회차에서 4.1%를 기록하기도. 이에 정규편성을 통해 대세 예능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31일에는 김미려-정성윤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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