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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임나영과 송유정이 장애인 시설의 공간복지를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떨쳤다.
가수 겸 배우 임나영과 배우 송유정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추진한 ‘소규모 장애인 시설 개보수를 위한 공간복지 캠페인-공간이 주는 기쁨, 함께 선물해요!’에, 캠페인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함께했다.
임나영과 송유정이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힘을 보탠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후한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 유형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무장애환경을 조성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금 조성 모금 캠페인이다.
임나영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규모 장애인 시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라 의미 있게 참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따뜻한 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7년째 따뜻한동행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송유정은, “장애 유형에 맞게 개선된 공간으로 장애인의 삶이 변화되고,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간복지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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