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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오만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직접 알렸다.
2일 오만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차 재검받은 결과 오늘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전국의 의료진들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긴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의 분장사와 접촉한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당시 오만석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끝낸 오만석은 오는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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