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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도마 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 6일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3조 1차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경기 전날 벌에 쏘인 탓에 관중석에서 지켜 본 호날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문제됐다. 그는 대회 관계자의 요청에 마스크를 착용하는가 싶었지만 이내 다시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호날두의 노매너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바나나를 먹기 위해 껍질을 까는 도중에 바닥이 떨어트렸다. 그러나 그는 줍지 않고 그대로 음료수만 마셨다. 그의 행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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