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
출처 | 발렌시아 SNS 캡처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2019~2020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장은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 홈구장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로 밝혀졌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지는 축구정보사이트 ‘아푸에스타스 데포르티바스’를 인용, 지난시즌 라리가에서 413명의 부상자(경기 중 180명·훈련 중 86명·기타 147명)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부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와 헤타페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로 나란히 14명이 발생해 공동 1위였다.

반면 가장 부상자가 적었던 곳은 일본 신예 구보 다케후사가 한시즌 임대로 뛰고 기성용이 4개월 단기계약을 맺었던 이베로스타 스타디움과 알라베스의 멘디소로트사로 각각 3명이다. 가장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시기는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뒤 재개했던 7월로 27명이었다. 이어 지난해 12월(23명)과 11월(20명)순이었다. 또 가장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팀은 발렌시아로 24명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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