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빅스를 향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11일 젤리피쉬 측은 “빅스와 관련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항상 빅스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젤리피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빅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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