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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개그맨 출신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장이자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가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대한 비방글 및 협박을 이어온 악플러들을 고발했다.
권영찬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한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카페(구 김호중 카페) 회원 3명에 대해 살해협박·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권영찬은 지난달부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김호중을 향한 악성 댓글이 도를 넘었다고 밝혀왔다. 그는 안티카페에 김호중을 죽여버리겠다는 글까지 올라오고 있다며 112에 신고를 하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2015년부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와 연예인행복센터를 운영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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