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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왼쪽에서 네번째), 마이다스행복재단 이형우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마이다스행복재단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마이다스아이티의 마이다스행복재단이 15일 성남시와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분당구 삼평동 마이다스아이티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형우 마이다스행복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성남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가 대상자를 추천하면 마이다스행복재단이 필요한 기금을 기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형우 마이다스행복재단 이사장은 “마이다스아이티가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고, 미래를 견인할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성남시민들을 위해 나눔,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공학 시뮬레이션 기술로 건설소프웨어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이다. 계열사인 마이다스인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재채용 솔루션인 AI면접(AI역량검사)을 운영 중이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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