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전경
경기도체육회관 전경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와 관광 분야를 상호 연계한 ‘런데이 투어’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총 20차례 추진한다.

27일 도체육회에 따르면‘런데이 투어’사업은 지난해 사내 아이디어오디션에서 발굴된 사업으로 경기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10~15명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그룹 참여자들은 가이드 러너의 인도 아래 도내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 랜드마크 지역을 함께 뛰며, 건강을 챙기고 문화를 즐기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체험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에게는 별도 비용이 부담되지 않는다.

도체육회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QR코드 입력, 발열 체크, 개별 마스크 착용 후 참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 사업 시작부터 종료까지 안전하게 진행한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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