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01001659900114151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최근 촬영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JTBC 드라마 ‘런 온’의 남녀 주연배우인 임시완과 신세경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JTBC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한 공간에 있었던 신세경, 임시완, 이봉련 배우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나머지 스태프는 차례로 검사를 받은 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런 온’ 촬영장에서 제작진 가운데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촬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고 관계자들은 격리 상태로 검사를 받았다.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와 외화번역가의 로맨스를 그리며 임시완과 신세경을 비롯해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hjch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