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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영국 ‘더선’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장난으로 드럼 세탁기에 들어갔던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요크셔주 킹스턴 어폴 헐의 헐 대학교 여학생인 로지 콜(21)은 술에 취해 드럼 세탁기 통 안에 들어갔다. 그는 룸메이트와 음주 뒤 장난치는 과정에서 드럼 세탁기 통 안에 몸을 욱여넣었고 이 때문에 하반신이 걸리고 말았다.

또 다른 룸메이트였던 리디아 던웰은 출동한 구조대의 소리에 리지 콜의 충격적인 모습을 확인했고 할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리지 콜은 출동한 소방관 3명에 의해 구출됐다. 로지 콜은 “다시는 이런 장난하지 않을 것”이라며 후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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