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주)동진피앤아이(대표 곽원석)는 책임 시공을 표방하는 강소 건설전문 중소기업이다.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내화 단열, 도장, 시설물 유지·관리 등 건설업의 3개 주요 공정을 모두 담당하며 대형 건설사들의 협력 업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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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탈출 및 구조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열에 취약한 철골조 기둥과 보에 내화 성능 도료를 입히는 철골 내화 피복 공정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발휘한다.
이로써 내화 단열 공정 부문 매출 1위를 자랑하며 동종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동진피앤아이는 건축물 마감 시공의 최종 단계인 도장 공정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건축 재료와 도장에 관해 풍부한 지식과 기능을 보유한 숙련 인력들이 기능성 도장재를 사용해 건축물의 보존력을 높이면서 부식을 방지하고 미관을 돋보이게 하는 도장 작업을 실시해 호평 받아 왔다.
이 회사는 현재 아파트, 병원, 공장, 물류센터 등의 도장공사를 수행하는 중이며 시설물 유지·보수·관리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곽원석 대표는 건설 현장 관리자(PM) 출신으로 현장에서 체득한 실무 경험과 지식, 안전사고 및 리스크 대응력을 직원들에게 전수하고 시공비용을 절감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고도의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공 전반에 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기술 업그레이드와 직원 복지증진에도 힘을 쏟으며 직원들과 끈끈한 신뢰관계를 다져 동진피앤아이는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3개 공정을 통합해 동종업계 순위 7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초심으로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누구나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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