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임시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시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리고 “당연히 음성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잘 이겨내 봅시다!”라는 글을 게재해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임시완은 지난 13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임시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런 온’ 촬영 중이다.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와 외화번역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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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