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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막을 올렸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21일 개막해 30일까지 열흘간 68개국 192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 등을 모두 진행하지 않는다. 영화 상영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개막작은 ‘칠중주:홍콩 이야기’, 폐막작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선정돼 각각 21, 30일 오후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모든 영화 상영 예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됐고, 전체 유효좌석의 25%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 1편당 1회만 상영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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