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김주성 코치가 지난 2월 13일 서울 삼성 전에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제공 | KBL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KBL D-리그 경기 시간이 변경된다.

KBL은 28일 D-리그 일정을 부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일정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 예정이던 현대모비스와 상무 경기다. 이 경기는 5주 뒤인 12월 22일 오후 1시로 일정을 조정해 치러질 예정이다.

17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인 DB와 삼성의 경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이날 김주성 코치는 D-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KBL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시작하는 D-리그를 무관중 경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식 개막전인 KCC와 현대모비스 전은 SPO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또 D-리그 전 경기가 공식 유튜브 채널 ‘KBL TV’에서 생중계 된다.

KBL D-리그 일정 변경사항.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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