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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SBS 자회사 파견직 오디오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BS에 따르면 서울시청에 출입하는 SBS 자회사 파견직 오디오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동선이 겹치고 밀접 접촉한 SBS A&T 소속 영상기자와 파견 오디오맨 등 총 4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오디오맨은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시청 출입 타사 기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일 밤부터 2일 오전까지 본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에 함께 출입하는 SBS A&T 소속 영상기자는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SBS는 “현재 역학조사관의 자문을 받아 자체 방역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이후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해 상황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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