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차인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차인표’도 결국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18일 넷플릭스는 2021년 1월 1일 대스타 차인표가 전성기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 ‘차인표’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 속 차인표는 실제 모습과 가상의 설정을 오가며 친근하면서도 열정적인 실제 이미지를 극 중 캐릭터에 투영한다. 매니저 김아람 역은 배우 조달환이 맡았다.

‘차인표’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에 참여해 극장 개봉이 예상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끝내 넷플릭스 행을 선택했다.

앞서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콜’도 27일 넷플릭스 공개로 선회했고, ‘승리호’ 등도 넷플릭스행을 검토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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