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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국배구연맹은 8일 상벌위원회를 개최, 일방적으로 선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한 남자부 한국전력 구단에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배구연맹은 지난 1일 한국전력 구단 소명을 청취하는 등 상벌위 내부적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쳤다면서 남녀 12개 구단 의견을 취합해 재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구연맹 상벌규정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일반) 제4조 ‘연맹 또는 구단의 권익에 반하는 행위(⑥이사회 결의 사항 또는 총재의 시정요구 불이행)’를 위반했다고 판단, 한국전력 배구단에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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