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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그의 동생이자 SBS 아나운서인 배성재가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DJ 배성재는 “가족으로서 죄송하다. 앞으로 어떤 방송에서도 내 형을 언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재 배성우

앞서 배성우가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소식이 알려졌고 소속사와 배성우는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단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배성우가 출연 중인 SBS ‘날아라 개천용’ 측도 비상이다. 드라마 측은 향후 남은 촬영과 방송분량에 대해 대책을 논의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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