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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KBL이 실기테스트를 통해 ‘유망 유소년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에 참여할 선수를 선발했다.
서류전형에 지원한 32명의 선수 중, 20명이 1차 선발되었고,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실기평가를 통해 6명이 최종 후보로 선발됐다.
6명의 후보 선수는 오는 17일 오후 3시 KBL센터에서 최종면접을 갖는다. 최종면접은 정량평가(선수경력, 학교생활)와 정성평가(인성 및 태도, 장래성 등)로 진행되며 선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농구 유학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동기 부여 및 기량 향상, 해외 선진 리그 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최종 합격한 2명의 선수는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8주 동안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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