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8)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일까.
영국 '더선'이 18일(현지시간) 배우 톰 크루즈와 20살 연하의 동료배우 헤일리 앳웰(38)의 열애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함께 출연 중이다.
매체는 "이들은 최근 영국 런던의 상영회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고, 곧 관계를 공개할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등을 누비며 진행된 영화 촬영 중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케이트 홈즈와 이혼 후 정기적으로 만나는 데이트 상대가 없는 상태였다. 영화 관계자는 "톰과 헤일리는 첫날부터 가까워졌고 금세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촬영 후에도 두 사람은 비밀리에 만나고 있으며 행복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실제 파파라치가 촬영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로마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전처인 배우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 등과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헤일리 앳웰은 모델 에반 존스와 연인관계로 지내다 지난 2015년 헤어졌고, 최근 영국의 의사와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올 초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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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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