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소개팅을 한 김연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 아나운서가 다니엘과의 관계를 언급한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다니엘의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다니엘은 김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보였고 김 아나운서도 다니엘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제안을 수락하며 해피엔딩을 기대하게 했다. MC 이상민은 이들이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전해 설렘 지수를 높이며 더욱 발전된 관계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김 아나운서는 "TV에서 너를 봤다"라는 한 지인의 SNS 댓글에 "하하 선생님. 네 방송입니다"라는 답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 아나운서, BTN불교TV 보도국 아나운서 등을 거쳤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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