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11kg 감량 사실을 밝힌 가수 박봄이 다이어트 후 모습을 한 번 더 공유했다.


4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량 중. 컴백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핑크색 오프숄더 의상과 짙은 메이크업으로 인형 같은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 또렷한 이목구비도 인상적이다.



박봄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작년 대종상 시상식 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70kg에서 11kg 빼 59kg이에요!"라고 적으며 다이어트 성공담을 전했다. 살 빼기 전과 후의 모습도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 빼고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게요"라고 덧붙이며 컴백도 예고했다.


한편 박봄은 2019년 3월 9년 만에 솔로 앨범 '스프링(Spring)'을 발표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박봄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