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야옹이 작가가 공격적인 악성 댓글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업소녀 출신 일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 난다.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마시고요. 합의금 필요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털어도 티끌 하나 안 나오는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정말 속상하다. 당신들이 뭘 안다고"라며 착잡함을 드러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말부터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알려왔으며 "이런 댓글들 고소한다. 전부 잡는다"라는 경고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 '여신강림'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프리드로우'를 연재하는 전선욱 작가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야옹이 작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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