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여신강림' 박유나가 문가영에게 자신이 차은우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강수진(박유나 분)이 임주경(문가영 분)에게 자신이 이수호(차은우 분)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영은 강수진에게 이수호와의 비밀 연애 사실을 밝히려고 했다. 강수진을 만나 "너에게 할말있다"라고 운을 뗐는데, 임주경의 속내를 눈치 챈 강수진은 "사실 아빠가 화나면 날 때려.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이수호가 다 알고 있더라. 나 이수호 좋아해. 네가 내 베프니까 답답해서 말하는 거야"라고 먼저 선수쳤다. 임주경은 크게 당황했지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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