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수 민경훈이 배우 소지섭을 닮은 친형에 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는 친형에 관해 말하는 민경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은이가 이날 민경훈의 친형을 언급했다. 그는 “친형이 되게 훈남이라고?”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민경훈은 “맞다. 형이 키도 크고 한 186~7㎝ 정도”라며 “생긴 거도 잘생겼다. 약간 소지섭 닮았다고 얘기를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아니 근데! 결혼했어? 안 했어?”라며 관심을 보였고 민경훈은 아직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과 송은이는 “(결혼) 안 했는데 왜 우리에게 얘길 안 해?”라며 “우리가 형수가 되는 건 싫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상상만 해도…”라며 손사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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