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신박한 정리' 개그우먼 이경애가 인테리어 업체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이경애 집이 공개됐다.


이경애가 딸 희서 양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은 2층 집으로 시원한 구조를 자랑했다. 하지만 공간 활용이나 인테리어는 엉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층에 들어가자마자 한 방에 정체 모를 어떤 기계가 튀어나와 있었다. 공사가 덜 된 분위기에 이경애는 "업체에 공사대금을 선금으로 줬는데 칸막이만 막아놓고 도망갔다. 전기도 연결이 안 된 거더라. 문도 안쪽으로 만들어놔 닫히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물까지 뚝뚝 떨어진다고. 이경애는 "업체 전화번호도 없어졌다. 선불로 드리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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