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한국 최초 로스터리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데일리 로스트 커피(대표 김태경)와 중국 부동산 기업 중 3위(자산 70조)를 자랑하는 녹성그룹(회장 곽건강)이 중국 내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데일리 로스트 인터내셔널의 이추자 회장(왼쪽)과 곽건강 녹성그룹 회장이 협약식을 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경 대표, 곽건강 회장 등 관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업은 한국 커피 브랜드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데일리 로스트 인터내셔널(박지훈 대표)이라는 SPC 법인을 설립,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본협약을 통해 데일리로스트커피는 녹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오성급 호텔 38곳과 159개의 고급 아파트 내 매장 개설 및 바리스타 교육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녹성그룹의 100%투자로 이어질 예정이다.
양기업은 2017년까지 중국 내 ‘데일리로스트커피’ 매장 5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삼았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