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지난 3일, 인천 송도에서 예거스 프로 주짓수 챔피언쉽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날 시합에는 총 14명의 선수들이 참여 했으며, 1위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예거스 주짓수도복 후원선수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1위는 ‘주짓수코어 루카스레프리 코리아’ 정광민, 2위는 ‘그라운드코어 코리아’ 김규민, 3위는 ‘팀토마 트라이스톤’ 염기훈이 수상했다.


예거스 프로 주짓수 챔피언쉽으로 인해 코로나로 주춤해진 국내 주짓수 분위기에 불을 붙여주었고,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각 체급별, 벨트별 프로시합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위를 달성하여 100만원 상금을 획득한 정광민 선수는 후원선수로 발탁되었고, 앞으로 예거스 도복으로부터 크고 작은 후원을 받으며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정광민 선수는 “앞으로도 국내 주짓수를 빛낼 수 있도록 국가대표선수까지 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를 예거스 도복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응원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예거스 도복 김범준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주짓수 후배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주짓수를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추천